기후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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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편리를 위해 감행하는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발생되는 생태학적 환경의 변화로 살던 곳을 떠나 난민이 되는 사람들을 기후난민은 생태학적난민 또는 환경난민이라 한다.
생태학적 환경을 변화시키는 요인은 많지만 그 중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 바로 지구온난화로 인한 수온상승의 가속화이다. 이는 2018년 여름 북극과 같이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그린란드 북부 해상의 해빙이 사상 처음 녹아내리는 결과를 초례했으며, 이는 해수면 상승으로 이어졌다.
해수면 상승은 해안 지역 침수를 야기하게 된다. 이는 담수와 토양의 염분화로 농경뿐만 아니라 생활식수원 부족, 공업용수 부족 등의 문제를 야기하며, 결국 급속히 사막화하고 있는 지역의 상황을 악화시켜 인해 식수와 식량부족을 발생시키며, 삶의 터전을 찾아 거주지를 떠나는 난민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위협이 마냥 비현실적인 이야기가 아니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의 해수면은 50년 전보다 80㎝나 상승했다. 마닐라 전체 인구 중 9백만 명이 대체로 평평한 지역에 살고 있고, 이들 시민 중 대다수의 주거지는 해수면보다 겨우 10미터 정도 높은 지역에 위치해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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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tapa.org/article/KDv3d -뉴스타파(기후변화와 해수면상승...수억 명의 터전이 바다에 잠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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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GREATNATURE.ORG. All Rights Reserved. -대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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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5/11/15/2015111500067.html -뉴데일리(‘시리아 난민’ 위장해 파리 테러…악몽, 현실 됐다)
http://reichenbach.co.kr/news/view/456 - 라이헨바흐(美 대규모 폭탄테러 시도 '10대 용의자' 유죄 인정)
http://www.mnd.go.kr/mbshome/mbs/mnd/subview.jsp?id=mnd_010401030000 -대한민국 국방부(세계 국방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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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don.co.kr/mobile/article.html?no=26356 -이엠디(메디컴)( 저소득층 230만 명, 아동 263만 명,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 54만 명에 소비 쿠폰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