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증주의와 현재주의에 관한 나의 견해

소개글

"실증주의와 현재주의에 관한 나의 견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근대 이후 우리나라 역사학계에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실증주의 역사관이었습니다. 송대에 성리학이 완성되어 맹위를 떨쳤지만, 명대(1368-1644)에는 그에 대한 반발로 양명학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다 몽골의 원나라에 의해 전 중국이 지배당한데 이어 1644년 역사상 두 번째로 또다시 ‘오랑캐’인 만주족의 청나라에 의해 전 중국이 지배되는 일대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경세학이란 ‘세상을 경영하는 학문’ 이라는 의미로 ‘실제를 탐구하는 학문’이라는 실학과 같은 의미였습니다. 양난 후 우리나라에 일어난 실학과 고증한 역시 중국의 이러한 학문적 변화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양국에서 거의 동시에 학문적 변화가 일어난 것은 우리의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이 대명에서 오랑캐 만주족의 대청으로 바뀐 격변과 서로 연결된 동시대의 사건이었기 때문입니다. 바람직한 현상이기는 하였지만 서양의 실증이 주로 과학적 실험에 의거한 반면 우리나라 중국 고증학의 경우 과학적 실험이 아니라 문헌에 의한 고증에 치중한 것이 큰 한계였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