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분단국가와 통일의 방안 연구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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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한국에 세계에서 남은 유일한 분단국가?

Ⅲ. 세계의 분단국가
1. 중화인민공화국 – 중화민국
2. 예맨
3. 대한민국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Ⅳ. 결 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분단국가는 원래 하나의 국가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복수의 대립정부가 통치하는 형태로 나뉘게 되어, 궁극적으로는 다시 통일된 단일국가를 지향하는 국가이다. 분단국가는 좁은 의미에서는 냉전의 영향으로 분단된 국가들을 의미한다. 1945년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및 서방권의 자유진영과 옛 소련 및 동구권의 공산진영이 냉전을 형성하게 되고, 자신들의 영역이나 주변국 등에 근접해 있는 국가를 중심으로 자신들의 세력권 내의 위성국화 하 기 위해 하나의 국가이자 민족이었던 나라를 2개 이상으로 분할하게 되었다. 베트남, 독일 등도 이러한 맥락에서 분단을 맞이하였었고, 한국이 현재 세계에 남은 유일한 분단국가라는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나온 말이다. 그러나 보다 넓은 의미로 분단국가를 정의하면, 하나의 국가가 두 개로 분단된 모든 국가를 의미한다. 좁은 의미의 분단국가의 정의를 적용하여 세계적 사례를 보면 그러한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 언어, 민족, 종교 등의 차이로 분단된다. 아프리카 수단이나 세르비아와 같이 국민투표를 통해서 그 민족끼리 스스로 분할을 하였던 경우도 있고, 외세에 의해 나뉘어졌으나 뚜렷한 통일 움직임이 없어 별개의 국가가 된 루마니아와 물도바의 경우도 있다. 인도와 파키스탄의 분리,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의 분리도 넓은 의미에서의 분단으로 인정받기도 하며 분단된 한쪽 국가가 주변국에 점령당하며 통일이 요원해지는 몽골이나 아일랜드 같은 케이스도 있다.

Ⅱ. 한국에 세계에서 남은 유일한 분단국가?
그렇다면 언론에서 한국을 현재 세계에서 남은 유일한 분단국가라고 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냉전의 영향으로, 이념대립에 의해 원래 하나였던 국가가 분단된 현실을 강하게 어필하여 민족적인 의식을 고양하려는 의도이다. 냉전 시절 분단국이라 불리던 독일, 베트남 등이 모두 통일이 된 상태라는 점 때문에 통일의 시급성을 강조하는 목적으로 흔히 쓰이는 표현법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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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패왕과 나, ‘한번에 살펴보는 대만 역사 (History of Taiwan)’, 2018
무작정 따라하기, ‘'하나의 중국'은 대만·홍콩·마카오 등을 중국으로 간주…대만은 "별개 국가" 주장…미국 파기선언으로 충돌’,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