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 사상 정리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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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순자의 인간관
2. 순자의 사회관

본문내용

1. 순자의 인간관
순자는 기본적으로 ‘성악설’ 입장을 취한다. 순자는 인간이 타고난 본능 때문에 그릇된 행동을한다고 보았다. 인간이 본성대로 살아간다면 서로 부딪히고 투쟁하는 사회가 난무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순자가 말하는 인간은 스스로 노력하여 이러한 욕망을 절제할 수 있고 선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즉, 인간이 평생 악한 것은 아니라 선하게 되기 위해 노력하는 행위의 존재라고 보았다. 스승의 가르침을 통해 예(禮)를 깨닫고 후천적으로 노력한다면 선을 행할 수 있다고 믿었다. 이를 화성기위(化性起爲)라고 한다. 다시말해 스승과 법도에 의한 교화(敎化)와 예의에 의한 교도(敎導)가 있으면 사람들이 사양할 줄 알게 되고 바르게 될 수 있다고 보았다.

물, 불과 같은 단순한 물질은 냄새와 같은 특정한 기미만 있고 생명성은 없다. 초목은 생명성은 있지만 지각이 없다. 금수는 지각이 있지만 도덕성이 없다. 사람만이 기미와 생명성에 더불어 도덕성을 가지고 있으니, 그러므로 세상에서 가장 귀한 존재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