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10미터만 더 뛰어봐
- 최초 등록일
- 2020.06.22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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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10미터만 더 뛰어봐"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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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몰두하면 행복하다
산수유는 남자의 정력을 증강시키는 데 가장 좋은 것이라는 각계의 확인을 통해서 시제품을 출시하고 최상의 원료와 최상의 공법으로 제품을 만들었다.
위 내용을 읽다가 문득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는데, 천호식품은 가짜 홍삼으로 물엿과 카라멜을 섞어서 소비자들에게 홍삼액으로 팔았다는 뉴스를 확인했다. 작가의 말처럼, 최상의 원료와 최상의 공법으로 제품을 만들지는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려운 시간들을 이겨내고 다시 성공의 반열에 들어서자, 작가 역시 속물이 되어가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읽을 내용들도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시각으로 작가의 말들을 봐야할 것처럼 생각이 든다. 역시 사람은 변하지 않는 것 같다. 처음부터 성공만을 위해서 미친 사람들은 물불 가리지 않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무슨 짓이든지 하는 것이다. 이런 악의적인 작가의 생각과 행동을 마음 깊숙히 새기고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나는 할 수 있다.
부시 대통령 부부로부터 감사 편지를 받다
부시 대통령은 초청해 응하지 않았다. 부시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내고 답장을 받는 일 자체에 무척 흥미를 느꼈다. 한마디로 재미있었다. 그건 새롭게 시도해 보는 마케팅 방식이었다. 아이디어가 떠올랐고, 그 아이디어를 실현한다는 것이 재미있었다. 그리고 그 재미에 푹 빠져 있었다. 말 그대로 그 일에 몰입해 있었다.
한 번 인상이 나빠지면 모든 것들이 좋지 않게 보여지는 것이다. 작가는 그저 재미로 사업 방식을 실천해 보았다. 앞뒤 가리지 않고, 생각없이 그냥 재미로 하는 것이다. 자본이 없는 상태에서도 과연 그랬을까…라는 의구심이 들면서, 다시 한 번 더 작가의 일화는 실망스럽다. 잘못된 의식을 가지고 실천하는 것은 범죄인 것이다. 스스로에게 성공이라는 가면을 쓴 체로 위선적인 성공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살지는 말자. 나는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10미터만 더 뛰어봐 / 김영식 저 / 중앙북스(주) / 2008년 7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