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프라임 아이의 사생활 2부 도덕성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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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이 영상이 시작되면서 부모들의 인터뷰에 나오는 말이 “너무 착하면 손해를 본다.”는 말이었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중 한명이었기에 저 말 한마디가 저를 영상속으로 집중하게 만들었습니다. 학교에서 바른생활, 도덕, 윤리과목에서는 이타적이고 도덕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초등학교 때 배우는 바른생활은 그나마 학생들의 실생활에서 접하는 장면들에서 지켜야 할 예의들을 가르칩니다. 하지만 중고등학교에서 배우는 도덕, 윤리과목을 배울 때는 과연 내가 이 과목들을 배워야하나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도덕, 윤리 교과서에서 권장하는 바른 행동들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승승장구하는 사회현실을 보면서 도덕성에 대하여 회의가 들었습니다. 그리고 착한 사람은 사회에서 성공하는데 불리하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규칙을 어기고, 도덕적이지 못한 행동을 하면서 자기 이득을 취하는데 혼자만 규칙과 도덕을 지키느라 손해를 본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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