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19c와 20c 전반을 조약으로 살펴보았습니다. 근대중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이 들어있으니 비슷한 주제의 레포트를 쓰실 때 정말 유용하실겁니다
- 최초 등록일
- 2020.06.08
- 최종 저작일
- 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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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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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난징조약과 중국의 개항
2. 2차 아편전쟁과 톈진조약
3. 청일전쟁과 시모노세키조약
4. 의화단 운동과 신축조약
Ⅲ. 결론
본문내용
신대륙의 발견이후, 서양 세력은 항해 기술의 발달과 함께 타 대륙과의 무역을 이루어낸다. 19세기 후반 제국주의가 본격화되기 이전부터인 18c말 19c초부터 서양 열강들은 아프리카와 아시아에 식민지 건설을 목표로 해외진출을 계획한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아시아의 주요 국가들은 정통 보수적인 세계관에서 탈피하여 서서히 문호를 개방하기 시작하고, 아편전쟁을 기점으로 동아시아의 근대사가 시작된다.
청나라는 아편전쟁을 통해 난징 조약이라는 최초의 불평등 조약을 체결한다. 일본은 미국의 도쿄만 앞바다 무력시위에 겁을 먹고 미일 수호통상조약을 함으로써, 서양과의 연결고리를 맺게 된다. 필자는 이와 같이 사회적, 역사적으로 분리되어 있던 각 지역과 대륙들이 기술의 발달로 인해 세계 단위의 유기적 관계를 맺게 되는 19c 이 시기를 동양사, 세계사를 연구함에 있어 가장 의미 있는 시기라 생각한다.
그 이유를 몇 가지 들자면, 우선 동아시아의 주요 국가인 중국, 한국, 일본, 몽골(북방민족)같은 국가들은 중화사상이라는 전통적인 세계관 속에서 수천 년 정세를 이어간 국가들이다. 그렇기에 19c 초중반 낯선 서양 세력들의 침략에 있어서, 타 대륙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의 충격이 왔을 것이다. 세계의 중심인 중국이 이양선에 의해 침탈당하고, 무너지는 것을 본 주변 국가들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적응하지 못하였을 것이고, 중화사상이 무너짐으로써 머릿속에 박혀있던 기존의 이념체계가 붕괴되는 것을 경험했을 것이다.
근세에서 근대로 넘어가는 이 시기에 각 국가들은 스스로의 발전이 아닌 서양 세력에 의한 서양 문물에 의한 타의적, 수동적인 발전을 이룬 감이 없지 않아 있다. 과도기적 성격을 갖은 시기에 보수와 개혁파 사이에서의 갈등은 엄청났고, 국제 정세에 의해 이끌려 다니는 동아시아 국가들은 국가적 정체성과 정당성을 확립하기에 충분치 않았다.
참고 자료
신향란, 세계사, 동아시아사 교과서의 제1,2차 아편전쟁에 대한 서술 분석
장효홍, 근대조약의 비교를 통해 본 조청관계 :해양관련 조항을 중심으로
강진아, 동아시아의 개항 :난징조약에서 강화도 조약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리리, 청일전쟁과 중국, 한국, 일본 국제질서 관계, 한서대학교 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