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페미니스트 서평
- 최초 등록일
- 2020.05.27
- 최종 저작일
- 20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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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의 페미니스트 서평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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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조선의 페미니스트>는 바로 그런 책이다.
이임하 저자는 이 책에서 한국 페미니즘의 출발을 100년 전으로 이야기한다. 일제강점기 무너진 현실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 여성들이 바로 페미니즘의 시초였다는 것이다. 저자는 조선의 해방과 여성 해방을 위해 조선 부녀 총동맹에서 활동했던 박진홍, 이순금을 비롯한 유영준, 정종명, 정칠성, 고명자, 허균의 서사를 소개한다.
박진홍은 “8월 15일 해방은 조선 민족에게 1년간의 민주주의적 훈련기를 주었다”면서 민주주의적인 여성 생활을 제안했다. 그녀는 일상생활에서의 민주주의 실현은 부인이 동경하는 생활이며, 부인의 노력에 따라 전 민족의 협력으로 이루어질 과제라면서 도시, 농촌, 거리에서 그 실현 방식을 제안했다. 이순금은 일제의 지배로 여성이 경제적·사회적·정치적 자유를 갖지 못했지만 이를 벗어나려고 일제의 착취에 저항해 용감히 싸워왔다고 지적했다.
참고 자료
http://www.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