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의 혐오 표현의 문제점과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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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생의 언어표현을 관찰해보면 한글을 사용하지만 어느 나라 말인지 인해가 되지 않을뿐더러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는 말이 너무 많다. 심지어 그 표현이 긍정의 표현인지, 혐오의 표현인지 기성세대로서 이해하기 힘들다. 이로 인해 학생 간 사용되는 혐오 표현의 이해 부족으로 학생 생활교육도 힘들다. 또한, 합성어로 만들어 그 의미를 정확히 파악해 보지 않는 이상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혐오 표현에 대한 무지와 무관심은 혐오 표현을 더욱 가속한다. 신체적인 폭력, 사이버 폭력은 아주 익숙해져 생활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혐오 표현에 대한 생활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혐오 표현은 인종, 가정형편, 신체적 장애 등을 빗대어 말하기 때문에 피해 학생의 심리적 피해는 더욱 클 것이다.

혐오 표현은 특정인을 대상으로 인권을 침해하고 인격적 모독을 하는 행위이다. 다만, 표현 자체에서 오는 언어적 폭력성은 없어 보이는 듯하지만, 이로 인해 많은 학생이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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