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로 살아온 나의 대중문화

목차

1. 베이비붐 세대의 아버지와 Z세대의 나
2. 스마트폰과 페이스북의 등장 : 대중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다
3. Z세대의 대중문화 소비 경향 : 소통과 영상

본문내용

‘38’이라는 숫자는 57년생 아버지와 95년생인 나의 나이 차이다. 38이라는 숫자만큼 아버지와 나의 세대 간격은 컸고, 대중문화 소비 행태는 완전히 달랐다. 아버지는 베이비붐 세대로 아날로그에 매우 익숙하셨고, 디지털에는 매우 약했다. 반대로 나는 Z세대로서 디지털을 매우 자유롭게 다뤘다. 이러한 차이는 세대 갈등을 유발할 수밖에 없었고, 아버지는 나의 대중문화 소비 행태를 잘 이해하지 못했다.
2007년 원더걸스의 ‘텔미’가 UCC 열풍을 타고 전국을 강타했다. 나 또한 이 열풍에 휩쓸려 집이든 학교든 어디서나 원더걸스의 텔미 춤을 추고 있었다. 더 나아가 인터넷을 통해 원더걸스의 모든 영상을 찾아보는 지경에 이르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