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0.05.13
- 최종 저작일
-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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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소설 ‘프랑켄슈타인: 또는 현대의 프로메테우스’가 이 세상에 나온 지는 올해로 200년이 되었지만 놀라울 만큼 2018년 현재 시점에서 논의할 수 있는 부분을 많이 지니고 있다. 피조물의 처지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수자의 권리에 대한 의무, 권리와 의무가 부여되는 방식, 생명체를 만드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윤리적인 문제 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실제로 피조물의 이야기를 흑인의 서사와 비교하여 해석하거나 작가 메리 셸리 개인의 이야기와 연결하여 페미니즘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관점도 있다.
그러나 작가가 가장 이야기하고 싶어 했던 부분은 다름 아닌 제목에서 드러난다. 이 책의 제목은 피조물이 아니라 창조자인 프랑켄슈타인에 대해 이야기한다. 부제를 살펴보면, 그는 살아있는 피조물을 만든 프랑켄슈타인을 ‘프로메테우스’라고 표현한다. 여기서 우리는 왜 인간을 만든 신이 아니라 프로메테우스에 비유했을까 하는 질문을 던져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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