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결혼과가족 6주차 과재
- 최초 등록일
- 2020.05.10
- 최종 저작일
- 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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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울산대 결혼과가족 6주차 과재"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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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7장은 부모 자녀 관계에 관련된 내용으로 부모됨의 선택, 부모의 역할, 부모 자녀 간의 의사소통에 관해 서술하고 있습니다.
부모됨의 선택에서는 사람들이 결혼을 하면 자녀를 갖는 것이 정상적이고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보며, 자녀 갖기를 원하지 않는 것은 부자연스럽고 정도를 벗어난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자녀 출산과 부모됨은 결혼에 자동적으로 이어지는 단계가 아니라 신중한 선택의 문제라고 합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녀를 출산하여 부모가 되는 쪽으로 결정을 한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자녀를 갖지 않기로 결정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통념상 매우 어려운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기혼 부부가 자녀를 출산할지 여부에 대해서 신중하게 고려한 후, 자녀를 갖기로 결정했다면, 자녀를 몇을 둘 것인지, 그리고 언제쯤 둘 것인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 후 자녀 출산에 대해 부부가 결정을 할 때 영향을 미치게 될, 부모됨에 대한 긍정적, 부정적 입장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자녀 출산에 대한 긍정적 입장에서는 부부가 자녀를 갖기로 결정하는 데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사회적 지지, 개인적 보상, 인류의 보존 등을 들고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의미있는 것은 부부가 자녀를 갖는 것에 대한 사회적 지지입니다. 자녀가 없는 결혼은 흔히 비판의 대상이 되고, 결혼한 후 상당기간이 지났는데도 자녀가 없는 부부는 신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더욱이 남녀 모두 부모됨의 책임을 수용하는 것이 성숙에 이르는 명백한 증거라고 여기기 때문에 자녀를 출산하여 부모가 되는 것을 당연시합니다. 이러한 사회적 기대 때문에 대부분의 여성들은 자녀를 출산하여 어머니가 됨으로써 여성으로서의 충족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사회적 요인 외에도 부모됨의 역할과 기대로부터 발생하는 개인적인 보상이 있습니다. 자녀를 갖기로 결정함으로써 새로운 종류의 환경이 조성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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