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미중패권전쟁 전망
- 최초 등록일
- 2020.05.08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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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연 중국은 미국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코로나19는 미중 패권전쟁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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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국은 2차 세계 대전 이후 세계의 초강대국으로 부상했다. 냉전 체제 하에서 넘버 원이었던 미국은 넘버 투였던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중국을 글로벌 자본주의로 끌어들이고자 했다. 이는 71년 ‘핑퐁외교’와 그해 10월 ‘중공’의 유엔 가입, 또 72년 2월 닉슨의 중국 방문 등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렇게 러시아를 포위하고 견제하던 미국은 구소련이 붕괴하게 되면서 체제전쟁에서 승리하여 세계의 1인자로 자리매김 하게 된다. 그리고 얼마 후 미국의 단극체제를 또다시 위협하는 나라로서 일본이 부상하기 시작했다. 1980년대 후반 일본의 GDP 비율이 미국과 비교하여 60%쯤 되자 미국은 다시 일본을 견제하기 시작한다. 그 단례로 1985년 맺어진 플라자 합의를 들 수 있다. 이를 계기로 엔화에 대한 달러화의 가치를 획기적으로 끌어내리게 되면서 일본의 무역경쟁력이 약해짐에 따라 일본은 경제적으로 타격을 입는다. ‘잃어버린 10년들’ 또는 ‘헤이세이 불황’이라고도 불리는 일본의 장기 불황이 이렇게 시작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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