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보고서 - 가족학적 관점으로 작품 들여다보기
- 최초 등록일
- 2020.05.05
- 최종 저작일
- 2019.10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소개글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보고서 - 가족학적 관점으로 작품 들여다보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① 줄거리
② 세대
③ 가족사랑
④ 의사소통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그들이 사는 세상'이라는 드라마를 처음 만난 때는 수능을 친 직후였다. 내가 원래 성적보다 훨씬 낮은 점수에 좌절하고 있었던 그 때, 정신을 다른 곳으로 돌릴 무언가가 필요했기 때문에 여러 드라마와 영화를 섭렵하던 중에 단연 눈에 띄는 드라마였다. 이 드라마는 드라마 피디들 개개인의 인생을 이야기하는 작품으로써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의 가족과 사랑과 꿈을 담고 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이야기들도 정말 많이 해주기 때문에 나는 ‘그들이 사는 세상’이라는 드라마를 좋아한다.
<중 략>
②세대
'그들이 사는 세상' 안에서 세대를 이야기 할 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세대 간 갈등이다. 이는 준영보다 지오에게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지오 부모님의 가치관은 권위적인 남편에 대한 순종적인 아내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런 예는 드라마 속에서 살펴볼 수 있다.
▸아버지 : 하이고~ 내가 소 밥 주고 밥 먹으랬지! 그 놈의 배는 항시 고프냐!
▸어머니 : 소 주려고 그러지? 나도 낙지 좀 먹자.
아버지 : 하이고~ 네가 뭐 하는 일이 있다고 낙지를 다 먹냐!
▸아버지 : 너 내 칫솔로 저 새카만 고무신짝 닦았냐? 네가 내 칫솔로 저 고무신짝을 안 닦았으면 내 칫솔이 왜 이렇게 까맣냐 까매!
이렇게 가부장적인 아버지의 태도에도 어머니는 아버지를 사랑한다고 말하신다. 이런 부모님에 대해 지오는 “나는 세상 그 누구보다 엄마를 이해할 수 없다.”라고 말할 정도다.
엄마를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준영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그녀는 엄마와 화해하려고 애쓴다. 엄마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그녀는 여러 번 이혼을 거듭한 엄마를 이해하고 지금은 엄마를 이해하며 친구처럼 잘 지내는 ‘윤영’이라는 배우를 찾아가서 엄마를 이해하는 법에 대한 조언을 구한다. 그녀에게 엄마를 이해하는 법을 물어보자 윤영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