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관료제설(박창희, 고려시대 「관료제」에 대한 고찰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20.04.27
- 최종 저작일
-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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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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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관료제 사회론
1) 귀족제설에 대한 비판
2) 광종 대 관료제의 성립
3) 성종 이후 관료제의 발전
4) 『고려사』 열전(列傳)을 통한 관료제 모습
3. 나가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고려시대 지배층에 대한 성격은 귀족제(貴族制)사회라는 것이 보편적으로 인식되고 있다. 고려시대를 귀족사회로 보는 인식은 언제부터였을까. 이에 대해 박창희 씨는 일본의 하타따(旗田) 씨의 『朝鮮史』 서술에서 그 시원(始原)을 찾고 있다. 그 시원이 어찌되었든 귀족사회 론은 일반개설서, 특히 국정교과서에 실리면서 고려시대 성격을 설명하는 정설(定說)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대해 박창희 씨의 <고려시대 「관료제」에 대한 고찰>이후 고려시대를 관료제(官僚制)사회로 보기 위한 움직임이 일었다. 오늘날 관료제와 귀족제 논란은 반론에 재반론을 거듭하면서 귀족제로 기우는 듯하다.
한편, 명확한 실체가 모호한 성격의 규정에 왜 이런 노력을 기울이는 가에 대한 의문을 가져 볼 수 있다. 이 논란의 목적은 고려시대의 성격(性格)에 대한 규정을 명확히 함으로써 이해(理解)를 정확히 하는데 있다. 본 발제문은 <고려시대 「관료제」에 대한 고찰>을 중심으로 관료제 사회론 대해 소개하는 형식으로 가고자 한다.
2. 관료제 사회론
1) 귀족제설에 대한 비판
고려시대 관료제 사회론은 귀족제설보다 후에 나온 만큼 그 근거를 반박하는 구성을 주로 하고 있다. 관료제 사회론 관점에서 귀족제설을 다음과 같이 반박하고 있다.
참고 자료
朴龍雲, 『高麗時代史』, 一志社, 1985.
朴菖熙, 〈高麗時代 「官僚制」에 대한 고찰〉, 《歷史學報》, 1973.
李基白, 『高麗貴族社會의 形成』, 一潮閣, 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