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김군에 대한 감상평
- 최초 등록일
- 2020.04.25
- 최종 저작일
- 20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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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큐멘터리 김군에 대한 감상평"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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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큐멘터리 영화 김군은 518 사건의 진실에 대해 밝히려고 하는 내용의 영화이다. 이 영화의 내용의 대충 아래와 같다.이 영화의 초반에는 지만원이라는 인물을 인터뷰한다. 인터뷰에서 지만원은 518사건을 북한군의 침입이라고 생각하면서 그 당시 신군분와 충돌하였던 광주 시민들은 북한군에게 동요된 양아치들이라고 주장한다. 자신의 말의 근거로 광수라는 개념을 등장시킨다. 여기서 광수는 518사건 당시에 광주에 내려왔던 북한군들을 지칭하는 언어이다.또한 다큐멘터리에서 지만원은 연설에서 자신이 제1광수라고 지칭한 사람의 사진을 모니터에 띄운 후 이 사람의 행적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근거로 자신의 주장을 정당화시키려고 한다. 이 다큐멘더리 영화는 518의 진실을 독재 신군부에 저항한 민주화 운동이라고 생각한다는 느낌을 지속적으로 풍긴다. 그런데도 이 인터뷰를 영화에 삽입한 것은 자신이 이 다큐멘터리를 만든 이유에 대해 보여주려고 한 것 같다. 그 후 다큐멘터리는 지만원이 제 1광수라고 지목한 사람을 찾아가는 상황을 중심적으로 보여주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그 과정 속에서 지만원이 다른 광수들로 지목한 사람들의 증언이나 518 이후에 사람들의 삶을 보여준다.초반 부분에는 다큐멘터리 제작자가 만난 518 당사자들은 대부분 제1광수라는 인물을 본 적은 있으나 이름을 모른다는 진술이 계속 등장한다. 그 이후 제 1광수와 사진에 같이 나온 사람들을 수소문하여 찾다가 건너건너 제 1광수라고 불리는 사람을 아는 사람을 제작진이 만난다. 그 사람은 그 당시 계엄군에게 죽었다고 서술한다. 그리고 유골도 찾을 수 없을 것이라는 사실도 보여준다. 그리고 마지막에 영화는 518 당사자들이 영화관에서 만나서 518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이런 제 1광수를 찾는다는 가장 큰 줄기를 가지고 이야기를 진행시키지만 그 과정에서 등장하는 518에 관련된 사람들도 인상깊다. 518 때 죽은 아들이 있는 어미니가 등장하는데 그 어머니가 계속 아들을 기다렸다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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