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황과-파시즘
- 최초 등록일
- 2020.04.24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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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공황과_파시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바이마르 공화국의 몰락
Ⅱ. 파시즘의 대두와 대공황
Ⅲ. 마치며
본문내용
Ⅰ. 바이마르 공화국의 몰락
1차 대전 중의 독일에서는 바이마르 공화국의 성립이라는 새로운 변화가 일어났다. 1918년 패전의 기미가 보이자 각지에서는 황제의 퇴위를 요구하는 사태가 발생하였고, 노동자들은 병사들과 함께 러시아 혁명의 선례에 따라 평의회를 구성하고 권력을 장악하여 사회주의를 실현하고자 했다. 자본가들은 급진적인 공장평의회 운동을 저지하기위해 노동자들에게 어느 정도 양보하고 타협했다. 경영진이 노동조합을 인정하고 임금과 노동시간 등에 관해 노조와 협의하도록 규정했다. 이러한 협약이 있은 후 제헌의회를 구성하고 자본주의를 토대로 삼는 자유민주주의적인 바이마르 공화국을 수립하였다.
1차 대전 이후의 국제적 화해와 대내적 안정이 조성되던 1920년대 중엽에는 세계 자본주의 중심부의 생산력도 대전 이전의 수준을 넘어서기 시작했다. 대전으로 인한 인명 손실과 재물 손실에 따라 재건 사업은 느리고 고통스럽게 진행되었으며, 대전을 통하여 세계에서 가장 부강한 나라로 등장한 미국의 지원에 상당히 의존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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