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속 타다¹(고려대 한국어대사전)의 다의어 배열 순서와 의미 확장과의 연관성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다의어의 정의와 확장 원리
2. 다의어 확장 경로를 통한 ‘타다¹’ 분석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본 원고는 고려대 한국어대사전을 기준으로 다의어 ‘타다¹’의 다의어 배열 지침을 알아보고 의미 확장과 얼마나 연관성이 있는지 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위해 고려대 한국어 대사전을 고른 이유는 다의어를 분류하는 데 있어 철저히 사용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사용 빈도를 기준으로 택했다는 점에 있다. 실생활에서 쓰이는 단어의 사용 빈도와 의미론 영역에서 인지 관계의 연구와 비교를 통해 이론이 현실과 얼마나 근접해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Ⅱ. 본론
1.다의어의 정의와 확장 원리
다의어는 하나의 어휘 항목이 두 가지 이상의 관련된 의미를 지닌 것으로서, 어휘 항목의 형태에 대응되는 ‘의미¹, 의미², 의미ⁿ’의 관계를 다의관계라고 한다. 이 가운데 다의관계를 대표하는 의미를 중심의미, 기본의미, 원형의미라 하고, 확장된 의미를 주변의미, 파생의미, 확장의미라고 한다.
다의어는 중심의미와 그로부터 확장된 주변의미로 구성되는데, 이는 본질적으로 다의어가 언어를 사용하는 인간의 인지적 전략인 유연성과 경제성의 경향으로부터 발생한 것임을 말한다.

참고 자료

임지룡, 『한국어 의미론』(2018)
도원경 차준경, 「<고려대 한국어대사전>의 종합적 고찰」
엄태경, 「국어사전의 미시 구조 연구 -<표준국어대사전>과 <고려대한국어대사전>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