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비판적사고와논리 수시과제
- 최초 등록일
- 2020.04.16
- 최종 저작일
- 2019.05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4,000원
소개글
A+ 받은 과제입니다. 이 교수님 수업 세개 수강했어요.
목차
Ⅰ. 예문
Ⅱ. 논증 도해
Ⅲ. 논증, 명제변항 및 논증형식
Ⅳ. 진리수 방법으로 타당성 조사
Ⅴ. 해당 논증을 반박하는 논증글
본문내용
생산 구조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중심으로 급속하게 변하고 있다. 전환기 한국경제는 노동시장 경직성(과 이에 상응하는 고용불안)으로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둔화하며 성장잠재력이 시나브로 침식되고 있다. 막강 노동조합의 과보호 아래 안주하는 고급인력이 더 생산성 있는 일자리를 찾으려는 노력을 주저하는 동시에 비정규직 노동숙련도는 저하되며 산업경쟁력이 쇠퇴하고 있다. 생산성 향상으로 더 적은 인력으로 더 좋은 상품을, 더 많이 공급할 수 있기에 잉여인력은 세계적 현상이다. 유통과정에서도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가 활발해지며 중간상인들의 역할이 점점 없어지고 있다. 정보처리기술 발달로 중간관리자의 기능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변화의 속도가 빠른 환경에서 중간관리자는 의사결정을 오히려 더디게 할 수도 있다. 이래저래 일자리는 줄어들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경제적으로는 일자리가 줄어들며 사용자 우위의 노동시장으로 변모하고 있지만, 사회적으로는 근로자의 목소리가 보다 커지며 고용불안 속 노동시장 경직성이라는 비정상적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강성노조의 반작용으로 경영자들은 비정규직을 선호하는 부작용이 더해졌다. 이 같은 부조화와 불협화음은 사회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가 되고 있다. 생산에 기여한 만큼 보상받는 사회보상체계가 정립되어야 일할 동기를 유발하여 개인이나 사회의 경쟁력이 커지는데, 똑 같은 일을 하면서 정규직 특히 귀족노조와 하청업체 비정규직 직원간의 임금격차가 비정상으로 확대되었다. 노동시장 이중구조가 한국경제 활력을 빼앗고 있다. 세계경제는 생산 활동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중심으로 변하면서 자본보다는 기술이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환경이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부응하려면 우선적으로 노동시장 유연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생산성이 더 높은 일자리로 유능한 인력이 이동할 수 있도록 분위기와 환경이 조성되어야 개인과 사회발전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