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법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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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법 이란
오동나무의 희고 무른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인두로 골고루 지져 태운뒤 볏짚으로 문질러 단단한 목리부분만을 남기고 연한 섬유질 부분을 갈아내어 목재의 자연스런 질감과 색채를 얻어내는 기법이다.
오동나무 외에 무늬결이 있는 소나무나 잣나무 및 기타 나무에도 낙동법을 활용할수 있다.

◆ 낙동법의 역사
우리나라 낙동법의 발달 과정은 문헌이나 유물로 남아 있지 않아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명확히 알 수가 없다 조선시대의 사랑방 가구 제작에 주로 사용하였다는 것을 현존하는 조선 후기의 유물로서만 확인할 수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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