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 견학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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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글박문관의 존재를 최근에야 알았다. 지금까지 여러 박물관을 견학해보았지만 ‘한글’의 자료만을 모아놓은 ‘한글’박물관이 있다는 것은 알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정서법’강의를 수강하면서 한글박물관을 간다고 하여 정말 많이 기대했고 또 그만큼 본 것도 많고 알게 된 것도 많아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또한 그동안 캠퍼스 내에서만 만나던 친구들과 함께 전철을 타고, 버스를 타고 함께 견학을 하게 되어서 참 재미있는 견학이 되었다.

한글박물관은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하고 있다. 한글박물관은 찾아가기도 쉬운데, 이촌역 2번 출구로 가면 출구에 한글 박물관이 크게 쓰여 있고 그 통로의 벽도 한글박물관을 연상케 하는 그림들이 그려져 있다. 한글 박물관을 찾았을 때의 감상은 ‘참 예쁘다!’였다. 보통의 박물관은 그 주변은 신경 쓰지 않는 듯이 평범하게 조성해 놓았지만 한글박물관은 넓은 잔디마당이 있었다.

참고 자료

장재천(2011), 「한국사상(韓國思想)(철학(哲學)) : 간송 전형필 선생의 민족 문화주의 철학」, 『韓國思想과 文化』, 한국사상문화학회
이종석(1996), 「간송 전형필 추모의 달」, 『한국논단』, 한국논단
이충렬(2010), 『간송 전형필』, 김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