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가져온 사회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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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 19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는 좀처럼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확진자가 다녀갔다고 파악된 곳은 연이어 휴업에 돌입하고 있으며 바이러스의 상호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사람들은 스스로 밀집된 장소를 피하고 있다. 이에 전세계적으로 소비 시장이 침체되고 있으며 각국은 소비 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처럼 오프라인 영업점들은 COVID19 바이러스로 인한 직접적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반사수익을 얻고 있는 곳이 있는데 바로 온라인 영업점이다. 인구가 밀집된 지역이라든지 불특정 다수들이 다녀가는 공간을 방문하는 것 자체를 꺼리고 자제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온라인을 통한 생필품의 구매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밝혀진 수치를 살펴보자면, 오프라인 롯데 백화점은 지난해 동기 대비 11%~30%가량의 매출 하락이 발생했고 신세계 백화점은 12.6%, 신세계 명동점은 23.5%, 현대 백화점은 전체 매출이 8.5%, 본점 매출이7% 감소한 반면 소셜 커머스 위메프는 1월 31일에서 2월 2일에 걸친 주말 연휴 3일간 마트 카테고리의 거래 규모가 전년 대비 263% 증가했고 전체 거래 규모는 7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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