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학점, 코로나 사태로 인한 인류 사회의 변화 분석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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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세계 보건안전 위기, 코로나 사태
2. 현재의 위기는 미래 사회를 바꿀 기회
3. 인류의 첫 번째 선택, 감시와 자율
4. 인류의 두 번째 선택, 고립과 협력

본문내용

1. 세계 보건안전 위기, 코로나 사태

ㅇ 코로나 바이러스란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된, 새로운 유형의 흡기 감염질환을 말한다. 현재 수만 명이 확진되었고 사망자수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어, 전 세계는 보건 안전위기에 처해있다.

ㅇ 정식 명칭은‘코비드 19’로 알려진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코로나’는 ‘왕관’을 뜻한다. 바이러스를 보면 표면에 뾰족 뽀족한 스파이크 돌기들이 나와 있고, 이것이 바로 글라이코프로틴 단백질로 당분이 붙어있다.

ㅇ 이러한 단백질 돌기는 어디에 가서 달라붙는 역할을 하고, 세포 표면에 있는 글라이코프로틴은 대부분이 목표물에 가서 붙는데 스파이크 돌기가 바로 그 역할을 한다.

ㅇ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전염을 일으키는 이유는 바로 스파이크 돌기, 즉 글라이코프로틴 단백질 때문이다.

2. 현재의 위기는 미래 사회를 바꿀 기회

ㅇ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사피엔스’의 작가, 이스라엘의 역사학 교수인 유발 하리는 파이넨셜 타임즈에 현재의 사태가 인류의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ㅇ 유발 하라리는 현재 인류가 맞닥뜨리고 있는 글로벌 위기가 지금 세대가 겪는 최대 위기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지금부터 정부와 개개인이 내리는 선택에 따라 앞으로 올 세계의 모습이 결정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코로나 사태는 단순히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에 국한되지 않고 경제와 정치 그리고 문화를 바꿀 것이라고 했다.

ㅇ 지난 역사에서 알 수 있듯 지금 코로나 사태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긴급 조치들은 지금까지 천천히 이루어지던 모든 역사적 과정을 가속화시킬 것이기 때문이다. 예전 같으면 수년간의 심의를 거쳐야 했던 결정들이 코로나라는 긴급 보건위기 상황에서 몇 시간 만에 이루어지게 된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손 놓고 있는 것 대신 인류는 완전하게 정착되지 않은 기술이라도 대안으로 사용하기 위해 도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