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는 물 속의 개구리가 살아남는 법, 개구리에서 일어나는 작용
- 최초 등록일
- 2020.04.01
- 최종 저작일
- 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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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끓는 물 속의 개구리가 살아남는 법, 개구리에서 일어나는 작용"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개구리의 생존전략
2.개구리에게 일어나는 변화
참고자료
본문내용
첫 번째로, 15℃에서 개구리를 넣고 온도를 서서히 높였을 때에는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실제로 20℃의 온도를 가진 물에 개구리를 넣은 후 온도를 서서히 높인 실험 영상을 봤는데, 20℃에서는 개구리가 물속에서 적응하다가 물이 점점 끓기 시작했을 때, 개구리는 냄비 벽을 타고 물을 벗어나기 시작했다. 개구리는 실제 동면을 할 때 촉촉한 피부를 가졌음에도 얼지 않고 살아남는다. 그 이유는 체내의 당도가 높아 어는점이 낮춰지기 때문인데, 개구리는 혈액 1L 당 45g의 당분을 지니며, 인간의 정상적인 혈당 수치에 비하면 매우 높은 수치이다.
그래서 만약 내가 이 조건의 환경에 들어가게 된 개구리라면 할 수 있는 대로 그 냄비를 탈출하는 것이 물론 가장 좋은 전략이겠지만, 그럴 수 없다면 당과 같은 물질의 체내 농도를 높여 끓는 점을 높일 것이다. 물론, 장시간 높은 온도에 노출된다면 죽을 확률이 높겠지만, 최대한 오랜 시간 생존하려면 이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youtube, Boiling Frog Syndrome - Rachel Yurkovich, 2016. 2. 6., https://youtu.be/mRWL8-dn_Uk, 2019.11.17.
animalrespiration, frog, https://animalrespriation.weebly.com/frog.html, 2019.11.17.
심재한 (2001년 3월 2일). 《생명을 노래하는 개구리》. 다른세상. 127~128쪽. ISBN 89-7766-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