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이슬람의 만남과 교류
- 최초 등록일
- 2020.03.31
- 최종 저작일
-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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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과 이슬람의 만남과 교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문명의 발달
Ⅲ. 만남의 역사
1. 신라와 이슬람
2. 고려와 이슬람
3. 조선과 이슬람
Ⅳ. 한국과 이슬람의 만남의 당위성과 특징
Ⅴ. 결 론
VI.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한국과 이슬람의 만남은 오래 전부터 이어져 왔다. 유럽 국가들이 한국을 ‘은둔국’이라고 까지 알 정도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들이 알기 4~5백년, 길게는 7~8백년 보다 앞서 이슬람과 교역을 해왔었다. 경주 괘릉에 가면 문관상 하나가 있다. 그 문관상은 신라인이라 할 수 없는 모습의 문관상이다. 석상의 머리카락은 곱슬곱슬 거렸고 눈은 움푹 패이고 크다. 문과상은 매부리코에 우람한 몸통과 같이 전형적인 서역인의 모습이다. 이 문관상은 그 당시 신라는 서역인과 교역을 할뿐더러 그들이 신라에 정착을 했었음을 보여준다. 이처럼 이번 주제를 통해 우리는 한국과 이슬람의 만남 그리고 교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 것이다.
Ⅱ. 문명의 발달
문명은 어느 곳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 현재 21세기는 ‘문명충돌’의 세기라고 일컬어진다. 여기저기서 일어나는 민족분쟁이나 종교 갈등을 가지고 ‘문명의 충돌은 숙명적인 것이다’라고 하는 충돌론에게 힘을 실어준다. 이러한 주장은 문명 간의 충돌을 부추기는 꼴이 된다. 문명이란 여러 민족의 공동노력과 희생으로 만들어진 인류의 공동 창조물이고 소유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문명은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으며 스며드는 것이다. 이런 문명의 흡수는 교류를 통해 일어난다. 선진문명을 수용하고 전통문명을 풍부하게 하는 순기능적 융합은 항상 문명교류의 주류를 이루고 인류문명사를 이끌어 왔다. 지난 20세기는 이전까지 없었던 충돌인 세계대전을 두 번씩이나 겪었다. 하지만 이 엄청난 충돌을 단순히 문명의 충돌로만 보지 않는다. 이전까지 소극적이던 인류가 적극적으로 교류를 시작했다고 본다. 토인비는 이런 재난으로부터의 출구를 문명의 충돌이 아닌 문명의 생성과 공존에서 찾고 있었다. 역사상 모든 충돌은 정치적 제압이나 경제적 이권 추구 등의 문명외적 도는 비문명적인 요인들로 일어난 것이지 문명 그 자체 때문에 일어난 것은 아니었다.
참고 자료
이희수『이희수 교수의 이슬람』, 청아출판사, 2011
정수일 『이슬람 문명』 , 창작과비평사, 2002
『고려사(高麗史)』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