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윤리의 충돌(사례와 개인의 생각)
- 최초 등록일
- 2020.03.17
- 최종 저작일
- 2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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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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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예술의 유일한 목적은 예술 자체 및 미(美)에 있으며, 도덕적 ·사회적 또는 그 밖의 모든 효용성을 배제해야 한다.” 1830년대에 프랑스의 작가 테오필 고티는 주장했다. 그렇다면 예술의 경계는 어디이며, 우리는 어디까지 도덕이라는 잣대를 들 수 있는가. 이처럼 예술과 외설의 모호한 경계에서 방황하던 한사람이 있었다.
2017년, 교수이자 작가인 마광수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는 뉴스를 아직 생생히 기억한다. 마광수는 90년대 초반 외설스러운 소설과 에세이로 사회에 충격과 파란을 일으켰던 작가이다.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나는 찢어진 것을 보면 흥분한다' '가자. 장미여관으로' 등의 소설을 출간해 문단과 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1992년, 교수와 여제자의 변태적인 성행위를 묘사한 소설인 '즐거운 사라'를 출간한 후 외설적이란 논란으로 법적시비에 휩싸이다 긴급 체포되었고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재직 중이던 연세대에서도 해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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