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Ⅰ. 서론
1. 들어가는 말
영생은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를 아는 것이다. 영생의 존재, 찬미의 존재로 창조된 인생은 이 앎을 위해 태어난다. 하지만 의존성을 본질로 하는 피조물인 인간은 자율적으로 알 수 없다. 단지 알게 하실 때, 그때만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인간은 하나님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을 아는 참되고 바른 지식은 인간을 알고 이해하는데 전제가 된다. 무엇보다 원 하나님의 형상에 대한 이해는 본 논문이 주의하고자 하는 주제이다. 하나님의 인간 창조의 상태는 완전했고, 그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한 에덴의 무한한 지복을 누리며 하나님의 창조 경영에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선을 행할 수 있었다. 하지만 본성의 부패로 인한 범죄함으로 이 모든 구조가 깨어지며, 신 형상에 있어 타락과 회복의 과정이 이어진다.
인간의 의존성과 형상성의 긴장이 하나님의 형상의 논의에서도 지속됨을 볼 수 있다. 이 긴장은 인간 창조에 있어서, 형상과 모양의 관계, 형상의 내용, 영혼과 육체의 관계 그리고 타락 이전과 이후의 관계에 지속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럼으로 하나님의 형상, 그 형상의 의미와 내용들을 살펴보고, 칼빈의 신 형상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하나님의 형상에 대해 다시 한번 고찰해 보려 한다.
목차
Ⅰ. 서론
1. 들어가는 말
Ⅱ. 본론
1. 형상의 의미
2. 형상의 범위 – 영혼과 육체
1) 영혼과 그 속성
2) 육체
3. 형상 논의의 역사
1) 어거스틴
2) 칼바르트
4. 칼빈의 신 형상 이해
1) 원 하나님의 형상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1. 들어가는 말
영생은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를 아는 것이다. 영생의 존재, 찬미의 존재로 창조된 인생은 이 앎을 위해 태어난다. 하지만 의존성을 본질로 하는 피조물인 인간은 자율적으로 알 수 없다. 단지 알게 하실 때, 그때만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인간은 하나님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을 아는 참되고 바른 지식은 인간을 알고 이해하는데 전제가 된다. 무엇보다 원 하나님의 형상에 대한 이해는 본 논문이 주의하고자 하는 주제이다. 하나님의 인간 창조의 상태는 완전했고, 그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한 에덴의 무한한 지복을 누리며 하나님의 창조 경영에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선을 행할 수 있었다. 하지만 본성의 부패로 인한 범죄함으로 이 모든 구조가 깨어지며, 신 형상에 있어 타락과 회복의 과정이 이어진다.
인간의 의존성과 형상성의 긴장이 하나님의 형상의 논의에서도 지속됨을 볼 수 있다. 이 긴장은 인간 창조에 있어서, 형상과 모양의 관계, 형상의 내용, 영혼과 육체의 관계 그리고 타락 이전과 이후의 관계에 지속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럼으로 하나님의 형상, 그 형상의 의미와 내용들을 살펴보고, 칼빈의 신 형상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하나님의 형상에 대해 다시 한번 고찰해 보려 한다.
Ⅱ. 본론
1, 형상의 의미
역사적 하나님의 형상은 인간의 합리적인 지성적 본성과 도덕적 행위 혹은 성품으로 규정하는 것이 일반이었다. 하지만 이런 정의는 인간의 인간됨, 혹은 하나님의 형상이 담고 있는 함의의 일 부분일 뿐 포괄적이고 올바르게 정의해주고 있지는 못하다. 하나님의 형상은 무엇보다도 인간의 실체 즉 영육적 인격성이라고 말 할 수 있겠다.
2. 형상의 범위 – 영혼과 육체
1) 영혼과 그 속성
하나님은 영이시므로 영의 형상을 육체에다 직접 담을 수 없음으로 영혼을 창조해 넣으셨다. 그래서 영혼은 하나님의 형상을 담는 그릇이 되게 하시고 형상의 영광에 동참케 하셨다.
참고 자료
서철원, 「인간, 하나님의 형상」, 총신대학교출판부, 2010.
최홍석, 「인간론」, 개혁주의신행협회, 2006.
존 칼빈, 문병호 역, 「기독교 강요」, 생명의 말씀사, 2009.
최상민, “원(原) 하나님의 형상”, 석사학위논문,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