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독후감상문][독서감상문] 조선 독립을 꿈꾸던 시인 동주를 읽고 쓴 독후감상문입니다.

소개글

일제강점기를 처절하게 살다간 시인 윤동주를 만나보시죠.

목차

1. 오늘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본문내용

2019년 11월 10일. 초등학생 27명, 중학생 8명과 함께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천안에서 8시에 출발해, 10시 30분 동아일보 사옥의 5층과 6층의 신문 박물관을 둘러보고, 광화문 광장으로 나와 세종대왕을 뵙고, 한 시간의 자유 시간을 가졌다.
누가 촌사람들이 아니랄까 봐 교보문고로 발길을 돌렸다. 몇몇 아이들은 엄청 넓다면서 첫 방문임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었다. 이후 다시 버스로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동하여 점심을 먹고, 국립 한글박물관으로 갔다. 이곳은 그날 탐방의 핵심 장소였다. 아이들은 한글날 기념으로 준비된 행사장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스탬프를 찍으며 체험하기에 바빴고, 그런 학생들을 챙기느라 어른들은 분주했다. 인솔 교사들에게는 한글날의 진정한 의미를 찾기엔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다. 아이들에게 한글날을 체감하게 해주기 위해 기획된 행사였지만, 우린 그저 서울 나들이로 국한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단 자괴감이 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