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윤리] 동성애-성서윤리
- 최초 등록일
- 2003.10.15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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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성서적 관점에서 보는 동성애
1) 구약의 입장
2) 신약의 입장 - 바울의 동성애 금지
2. 동성애에 대한 교회의 입장
3. 윤리적 평가
Ⅲ.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사회는 변하고 있다. 그동안 의심의 여지가 없었던 것들에 대한 믿음이 깨지고 있으며 우리는 그동안 가졌던 시각에서 벗어나 변화된 시각을 가져야만 하는 경우가 생겨나고 있다. 그러한 시각으로 우리는 기독교 내에 동성애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생각해 보고자 한다. 서구사회에서는 동성애를 인정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런 분위기에서 서구교회 또한 동성애자들을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많이 논의되어 지고 있다. 그런 반면에 한국교회는 그들을 몇 명에게만 국한된 문제라 생각하고 그들에 대한 관심이나 배려가 전혀 없는 실정이다.
그러한 그들을 편견과 왜곡된 시각을 가지고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제대로 알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는 노력할 필요가 있으며, 그런 의미에서 성경의 재해석이 필요하며 동성애를 연구한 사회과학적인 자료들의 도움을 받아 더 정확하게 그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이 글을 통하여 그 동안 동성애를 언급한 성경구절들이 어떻게 해석되었었는지 알아보고 교회가 그들을 향해 어떤 태도를 보이고 있는지 또한 앞으로 그들을 어떻게 대하여야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자 한다.
Ⅱ. 본 론
1. 성서적 관점에서 보는 동성애
성서적인 관점을 가지고 본다면 동성애는 한마디로 부정적으로 평가된다.
1) 구약의 입장
⑴ 소돔과 고모라의 범죄(창 19:1-11)
창세기 19장 5절 | 롯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이 저녁에 네게 온 사람이 어디 있느 냐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
소돔과 고모라의 범죄는 성적인 것이 아니라 외지사람들에게 ‘불친절의 죄’와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지 않는 ‘이기심의 죄’로 볼 수 있다. 다시 말하자면 절대의 율법을 어기는 죄라고 말할 수 있다. 신약 여러 곳에서 ‘죄’를 언급할 때 소돔/고모라를 들어 말하지만 그 죄가 ‘동성애’라는 언급은 없다. 다만 소돔과 고모라에서와 같은 “무법한 행실, 비도덕한 행위”, “음란에 빠져”라는 표현을 썼다. 그러나 그것이 동성애인지 이성애인지 확실치가 않으므로 우리는 더 이상 동성애를 논하는데 이 이야기를 참고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참고 자료
1. 동성애에 대한 성서의 입장 - 곽분이(한성신학대 기독교교육학과 교수)
2. 동성애에 관한 기독교 윤리적 고찰, 오재호, 1999
3. 사이버 공간에서 동성애자 집단의 소수문화적 특색에 대한 연구, 조미나, 2001
4. http://www.outpridekorea.com/(동성애자 인권연대)
5. "동성애, 한국교회는 어떻게 볼 것인가?" - 동성애 문제에 관한 공개 토론회
( http://www.cnews.or.kr/1441/contents/jungbo/jungbo1441-1.htm)
6. 동성애에 대한 기독교 윤리적 이해 - 박충구/(http://www.biblewel.com)
7. 동성애와 복음의 지평 - 박혁순 (http://members.tripod.lycos.co.kr/garum/theology/homosex.htm)
8. 성경은 동성애를 저주하는가 - 김강일
(http://bluequeer.com/study/bible1.html)
9. 동성애에 대한 기독교 윤리학적 연구, 박시형,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