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심전도 종류별 해석"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동성빈맥
2. 동성서맥
3. 심방조기수축
4. 심방빈맥
5. 심방조동
6. 심방세동
7. 발작성상심실성 빈맥
8. 심실조기수축
9. 심실빈맥
10. 심실조동
11. 심실세동
12. 1도 방실차단
13. 2도 방실차단 – Mobitz type1
14. 2도 방실차단 - Mobitz type2
15. 3도 방실차단
16. 우각차단
17. 좌각차단
본문내용
1. 동성빈맥(sinus tachycardia)
동성빈맥(sinus tachycardia)은 동방결절에서 발생되는 부정맥으로 분당 심박동수가 100회를 넘는 상태이며, 이는 교감신경계의 활성화로 인해 동방결절이 빠르게 전기 자극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심박수가 100회를 넘는 것을 제외하고는 정상동리듬과 같은 특징적 리듬을 보인다.
유발요인
흥분, 운동, 커피, 담배, 알코올 섭취, 식사 후, 혈량저하, 갑상샘 기능항진증, 임신, 저산소증, 빈혈, 출혈, 발열, 불안, 통증, 심근경색증, 심부전, 심장성 쇼크, 폐색전증, 교감신경효능제(아드레나린, isoproterenol) 또는 부교감신경 억제제(아트로핀) 투여 후
증상
빠른 맥박이고, 증상으로 두근거림, 호흡곤란, 어지럼이 있다.
치료
증상의 중증도에 따라 결정되지만, 유발요인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이 심한경우에 adenosine, 베타차단제, 칼슘통로차단제 등을 투약할 수 있다.
2. 동성서맥(sinus bradycardia)
동성서맥(sinus bradycardia)은 교감신경계의 억제작용에 의해 동방결절에서의 흥분발생 빈도가 감소하여 분당 심박동수가 60회 미만의 리듬을 말한다. 리듬은 규칙적이며, 심박동수를 제외하고 심전도의 기본파형은 정상이다. 심하게 심박동수가 감소하면 심박출량이 감소되어 조직에서의 산소 결핍증들이 나타나게 된다. 특히 뇌혈류의 감소로 두통, 현기증, 실신 등이 올 수 있다.
유발요인
수면 시, 노인, 운동선수와 같은 정상적인 신체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에게도 볼 수 있으나 갑상샘 기능저하증, 두개내상승, 황달, 영양실조, 저체온등의 병적 상태에서도 나타난다. 동병결절 부근의 심근장애, 디기탈리스 제제, reserpine, 모르핀 등을 투여할 때도 볼 수 있다.
증상
대부분 무증상, 두통, 현기증, 실신, 의식저하, 저혈압
참고 자료
김금순 외(2016), 『성인간호학1』, 수문사, p.789-798
EKG사진출처 https://www.practicalclinicalskills.com/e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