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엔스, 유발하라리
- 최초 등록일
- 2020.01.16
- 최종 저작일
-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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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발하라리의 사피엔스는 우리가 꼭 읽어야할 책이다. 인류의 역사를 다시 생각하고
앞으로 우리,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생각하게 만드는 중요한 책이다.
목차
Ⅰ. 지은이
Ⅱ. 저자소개
Ⅲ. 책 읽은 기간
Ⅳ. 주요 내용
1. 인지혁명
2. 농업혁명
3. 인류의 통합
4. 과학혁명
Ⅴ. 독서 후기
본문내용
약 38억 년 전 생물이 탄생한 이후 인류와 비슷한 동물은 약 250만 년 전에 출현했다. 인간은 아무것도 아닌 그렇고 그런 존재였다. 약 15만 년 전에 오늘날의 인간과 거의 비슷한 호모 사피엔스가 활동하였다. 당시에도 우리의 사촌들이라 할 만한 동아프리카의 ‘호모 루돌펜시스’, 동아시아의 ‘호모 에렉투스’, 유럽과 서아시아의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 등이 있었으며, 이들 모두 인간에 속했다. 인간은 단일 계보라고 생각하는 것, 이 점이 우리가 흔히 범하는 잘못된 생각이다.
호모사피엔스라 불리는 종족은 다른 인간의 종들과 비교해서 특별히 뛰어나지도 않았으나, 현생 인류인 호모사피엔스에게 불과 7만 년 전 아주 특별한 일이 생겼다. 그 첫 번째가 불을 이용하는 생활이었고, 두 번째는(돌연변이라고 할 수 밖에 없는) 완전 새로운 유형의 언어를 통해서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사피엔스는 많은 숫자가 모여 유연하게 협력하는 유례없는 능력을 가질 수 있었다. 사피엔스 무리는 먹을거리를 찾아 여기저기 떠돌며 길 위의 삶을 살았다. 수렵활동이 사피엔스의 기본 생활이었다. 이 특별한 의사소통 능력이 생기면서 수렵생활을 하던 호모사피엔스 종은 수렵과 지구 전체를 개척하고 탐험할 수 있게 되었다.
사피엔스의 의사소통 능력 즉 ‘인지혁명’은 몇 천 년이 지나지 않아 지구상의 대형 동물을 멸종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사피엔스가 인지혁명이 있기 전 수백만 년 이래 지구의 생태계는 큰 변화가 없었다. 90%의 인류는 ‘아프로아시아’라는 단 하나의 세상에 살았다. 나머지 10%의 인류는 상당한 복잡성을 지닌 체 중미의 메스아메리카, 남미 서부 안데스, 호주와 하와이, 뉴질랜드 섬으로 연결된 대양세계 즉 4개의 세계로 분리되었다.
호주 남쪽의 테즈메니아 섬은 기원전 1만 년 경 해수면 상승으로 본토와 분리되어 19세기 유럽인이 도착할 때 까지 다른 인류와는 아무런 접촉도 못한 채 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