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과 경제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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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세계-경제
2. 세계-경제는 늘 존재해왔다
3. 경향적인 법칙
4. 첫 번째 법칙
1) 공간은 서서히 변화한다.
5. 두 번째 법칙
1) 중심부에는 지배적인 자본도시가 있다.
2) 도시의 우월한 지위는 차례로 돌아간다.
3) 도시의 지배는 각양각색이다.
6. 세 번째 법칙
1) 여러 권역들은 계서 제를 이루고 있다.
2) 튀넨의 권역
3) 세계-경제의 공간 도식
4) 중립지역이 존재하는가?
5) 포락선과 하층구조

Ⅲ. 결 론

Ⅳ.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인류가 문명을 이룩한 이후 인류의 공간은 점차 확대 되어왔다. 공간의 확대와 더불어 서로 다른 영역의 문화가 교류하면서 인류는 문화의 발전을 이룩하였다. 서양이라는 공간에는 지중해 연안을 중심으로 그리스와 로마가 존재하였고 로마의 멸망과 더불어 근대 유럽 세계의 원형이 형성되었다. 이와 같이 유럽 세계를 구성하는 수많은 사회적 현실들에 의해서 유럽이라는 공간은 채워졌다. 본고를 통해서 유럽이라는 공간을 구성하는 수많은 사회적 현실들 중에서도 경제라는 부분에 대한 고찰을 하고자 한다. 15C ～16C 유럽이라는 공간의 팽창이 일어난 시기이고 이러한 공간의 팽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이 경제이다. 그러므로 경제부분에 대한 고찰이 유럽이라는 공간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열쇠하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Ⅱ. 본 론
* 공간과 경제 : 세계-경제
공간이라는 단어 속에 포함되는 국가, 사회, 경제, 문화 등의 수많은 사회 현실들에서 ‘경제’라는 부분은 다른 모든 사회 현실과 우호적이고 적대적인 관계를 가지면서 끊임없이 개입하고 영향을 받는다.
1. 세계-경제
세계-경제를 이해하기 이전에 ‘세계경제’라는 개념과 구별이 필요하다. 세계경제는 ‘전 지구적 시장’ 또는 ‘함께 교역을 하면서 형성된 인류 전체, 또는 일정부분’을 가리킨다. 그리고 세계-경제는 경제적으로 독자적이며, 핵심적인 것을 자급자족 할 수 있고 내부적인 연결과 교역이 유기적인 통일성을 이루는 단위를 말한다. 예를 들어 16세기의 지중해를 세계-경제로써 연구할 때 지중해는 단지 바다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연안으로부터 일정한 거리 내에서 교역에 의하여 활성화되는 모든 곳을 포함하고 있다. 즉, 지중해 권은 그 자체로서 하나의 세계이며 하나의 전체이다. 지중해 권은 정치, 사회, 문화적으로 구분되어있었지만 경제적으로는 통일성을 이루고 있었다. 이것은 베네치아, 밀라노를 비롯한 북부 이탈리아의 지배적인 도시들에 의해서 위로부터 건설된 것이다.

참고 자료

릴리예, 『마르틴 루터』, 유럽의 팽창과 분열 (탐구당)
P. 망뚜, 『산업혁명사 -상,하-』(창작과 비평, 1987)
P. Anderson, 『절대주의 국가의 역사』(소나무, 1993). 김현일 외 옮김
찰스 틸리, 『유럽 혁명 1492-1992-지배와 정복의 역사-』 (새물결)
안병직 외, 유럽의 산업화와 노동계급, 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