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감상문 대학로 씨어터
- 최초 등록일
- 2019.12.23
- 최종 저작일
-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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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시 용산구 국립극장 소극장 판에서 초등학교 4,5,6학년 초기 청소년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신선한 연극 ‘영지’가 개막했다. 처음에는 청소년 극이라고 해서 정말 청소년들이 나와 연기를 하는 줄 알았더니 아니였다. 무대는 위의 사진과 같이 알록달록하고 마치 키즈카페에서나 볼 것 같은 세트 구조다.
아동극도, 성장을 다루는 드라마도 아닌 이 이야기는 완전무결한 마을에 11세 소녀 영지가 전학 오며 출발한다. 아이들은 영화 ‘트루먼쇼’처럼 통제된 환경에서 인형처럼 산다.
영지는 마을의 마스코트 효정과 모범생 소희에게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어른들은 영지를 마녀라고 손가락질하고 위협한다. 영지는 두려워하지 않고 탈출해
‘모두 환생!’이라고 외치며 모든 게임을 리셋한다.
김미란(36) 연출가는 지난 27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세상에 아예 어린이들과 중고등학생 이야기는 많은데 초등학교 고학년의 이야기는 없더라”며 이 친구들을 어떻게 봐야할지 궁금증에서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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