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B언소 감상평
- 최초 등록일
- 2010.11.15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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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로에서 공연하고 있는 부조리극 B언소를 감상한 감상문입니다.
총 4페이지에 달하는 한글파일이며,
그림이나 서식없이 온전히 글만 4페이지를 썼습니다.
제가 직접보고 쓴 글이며, 무단도용이나 퍼온것이 아니라 사용하기 좋을듯합니다.
과제 점수는 A+을 받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찝찝하다.”
연극을 보고 나오는 길에, 그리고 연극을 보고 나와 카페에 앉아서 거의 한 시간 동안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경직되어 있으며 느낀 감정이다. 무언가 시사하는 바가 굉장히 큰 연극임에 분명한데, 그저 혼란스럽고 파악이 잘 안 되는 여러 개의 에피소드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는 기분.
볼 때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깔깔깔 웃었지만, 보고 나와 문득 생각하니 결코 생각 없이 웃을만한 공연은 아니었다는 생각들.
문득 교수님이 연극을 보러 가기 전, 이 연극을 보다보면 내가 왜 웃는지도 모르면서 웃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라는 말씀이 생각났다. 그리고 연극을 다 보고 나오면 뭔가 찝찝한 기분이 든다는 말씀도. 그리고 놀랍게도 그 예언은 적중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