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환경비전2050 을 읽고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람은 누구나 지나 온 삶을 되돌아보기 마련이다. 각자의 삶을 되돌아보고, 좀더 여유를 부려보면 자신의 나라와 주변환경을 되돌아본다. 난 ‘한국의 환경비전 2050’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미래 우리의 환경에 대해 비전을 제시하려면 지난 날 우리는 환경에 대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을까? 에 대해 자세히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우리 나라가 경제발전에 시동을 걸었던 1960년대에 자연을 지켜야 한다는 개념이 없었던 것은 당연한 일이었는지 모른다. 입에 풀칠을 하기에도 힘들 때 어느 누가 주위에 항상 깨끗하고, 무성하게 자라고 있던 산과 들을 지키기 위해서 배고프더라도 자연을 지키자고 했을까? 그저 빨리 경제를 일으켜서 다른 배부르게 부유하게 사는 나라를 따라 잡고 싶었을 것이다.
개발론의 우세로 우리 나라는 ‘한강의 기적’이라는 놀라운 경제발전을 이루었다. 하지만 야누스의 두 얼굴을 알고 있는가? 항상 옆에서 웃는 얼굴로 우리의 곁에 있어주었던 자연은 우리가 경제 발전을 이루는 동안 앞에서 내가 말했던
성형수술론(?)처럼 전혀 다른 사나운 얼굴로 우리를 반기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