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의 이해] 영화와 대중문화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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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문화를 가장 객관적으로 민주화를 만들어준 도구이다. 어떤 기준도 없이 같은 조건하에 원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영화를 관람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런 영화의 집단적인 배포에는 문제가 없었던 것일까? 영화를 제작하는데는 엄청난 액수의 자본이 흡수된다. 그런 자본을 충당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많은 관중들이 있어야 한다. 한 작품을 찾는 관중들이 많아진다는 건 어떤 의미인가? 영화가 제작되고 홍보가지 되는 과정에서 영화는 수많은 사람을 거치게 된다. 영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나 잡지에선 영화의 평론이라는 페이지에 하나 같이 너무나도 똑같은 글들로 독자를 시청자들을 유혹한다. 이런 반복되고 동일한 과정 속에서 관중들은 누구나 영화에 대해 비슷한 쇠놰를 받게 된다. 자 여기서 영화의 문제점이 제기될 수 있다. 한 영화를 관람하는 관중들에게 같은 인식이 되풀이된다면 관중들은 영화
를 보기전이나 본 후에라도 달라 질건 하나도 없게 된다. 그럼 우리 관중들에게 있어 영화는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된다. 영화를 보고 자신만의 판단을 내리는게 아니라 돈을 내고 앉아 있었던 것에 불과하지 않는다. 영화는 이런 식으로 자신들의 판단 능력을 상실케 한다. 영화 이런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문화를 가장 대중적으로 민주화시키는데 공헌도가 가장 높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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