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과학탐구 장영실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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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23일 한국은행에서 5만원권이 최초로 발행되었다. 이 지폐에 인물로는 신사임당이 선정되어, 한국 화폐사에서 처음으로 여성이 지폐 인물로 등장하게 되었다.
하지만 5만원권 인물 선정을 두고 신사임당과 마지막까지 격전을 벌인 인물이 있는데 그가 바로 조선 최고의 과학자‘장영실’이다. 비록 한국 최초 여성인물 지폐라는 상징성 때매 신사임당이 선정되었지만, 장영실이 5만원권 지폐 인물로 선정되었어도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화폐에서 인물이란 그 나라의 상징적이고 역사적 공헌이 큰 인물을 사용한다. 비록 아쉽게도 선정되지 못했지만 장영실이 최고액권인 5만원권 최종후보까지 올랐다는 것은 장영실이 한국에서 얼마나 상징적 의미가 크고, 역사적 공헌이 크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렇기에 나는 이번 ‘역사속 과학탐구’중간 과제인 ‘20세기 전(19세기)까지 우리나라 과학자 중 세계에 소개하고 싶은 과학자를 선택하여 그 이유를 업적과 함께 기술하라’에 ‘장영실’을 선정했고, 그에 대한 선택 이유와 업적을 기술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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