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소설처럼 아름다운 수학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03.07.13
- 최종 저작일
- 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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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화여대 2학년 때인 1995년,'작고 가벼운 우울'이라는 감수성이 반짝이는 소설로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 당선했던 소설가다. 그리고 7년이 지난 지금, 후속작으로 소설이 아닌 수학책을 썼는데 대신 부제가 공포소설 제목 같다.'어느 소설가의 수학 공포 극복기'.
“내 나이 서른. 김광석의 노래 ‘서른 즈음에’(책에 가사 전문을 소개했다)라는 노래가 절절하게 마음에 와 꽂히고 잉게보르크 바하만의 ‘삼십 세’라는 책에 비로소 감동을 느낀다”는 나이에 저자는 아마추어 수학자가 됐다. “물론 학계에 발표하지도 못하겠지만 자기 이름을 건 공리(公理)를 만들 수도 있다. 기존의 수학자들이 만들어 놓은 공식에 딴죽을 걸어 틀렸음을 증명해 보는 시도도 한다”고 말한다. 책은 음악 철학 문학 미술 그리고 어학공부 등을 종횡무진 넘나들며 수학이야기를 한다. 그러면서 고교 졸업 후 수학을 잊고 살아온 직장인, 특히 학교를 떠난 지 너무 오래됐다고 믿는 50대 또는 주부들이 꼭 읽고 자기처럼 수학을 친구 삼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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