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및교육사[A+] 17세기 실학주의 교육
- 최초 등록일
- 2019.11.30
- 최종 저작일
- 2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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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대 교육은 과거에 비해 많이 발전하고 있지만 근래 떠오르는 문제점이나 개선안이 필요한 부분은 분명히 존재한다. 그 예로 강압식 또는 주입식 교육, 입시위주의 교육 등이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일례로 우선 한국의 경우 중등교육기관에서 직업교육을 우선시하기보다는 대학 진학을 위한 입시교육을 위주로 가르치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에 자연스럽게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많아지게 되고, 교사들도 당연히 교육부에서 나오는 수학능력시험 관련 교재를 분석하며 가르친다. 이처럼 교육의 문제점은 학생들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 사회제도와 법, 그리고 가르치는 이의 가치관에서 나오게 된다. 그러나 나는 이것이 단지 중등교육 기관 뿐의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성년을 앞둔, 그렇지만 자아가 거의 완성되어 가는 학생들조차도 이런 틀 안에서 학습을 받고 있는데, 하물며 자신의 생각이나 가치관을 분명히 형성하지 못한 영유아의 경우는 더 심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현장프리즘 - 교육부, ‘유치원 방과 후 영어 수업 금지’ 전면 보류 결정 ] 이라는 뉴스에 따르면, 최근까지 논쟁에 오르던 ‘유치원 내 영어교육 금지’와 관련된 법안이 일시적 보류가 되었다고 한다. 본래 유치원 교육과정에서는 영어교육을 실시하지 않으나, 특별활동이나 방과 후 활동 등으로 교육이 알게 모르게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초등교육과정에는 3학년부터 영어교과가 편성되어 있고, 때문에 이미 유치원 등을 통해 영어를 배운 아이들이 이제 와 영어교육을 받을 수 없다면 결과적으로 사교육의 증가만 초래할 뿐이라는 의견을 가진 학부모들의 반발로 인해 이번 영어수업 금지 법안이 보류되었다는 뉴스이다.
그러나 사실, 영어만의 문제는 아니다. 사실상 현재 사립유치원 등에서는 외부강사를 통한 인지위주의 교육이 교직원의 가치관이 아닌 학부모의 입김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참고 자료
[현장프리즘] 교육부, ‘유치원 방과 후 영어 수업 금지’ 전면 보류 결정, 조윤정 기자 | BBS뉴스 2018.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