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외관계(2주차)

목차

1. 일본의 정치 및 대외관계
1) GHQ의 정책
2) 주권 회복과 대외관계
3) 전후 일본의 민주화
4) 전후 일본정치의 특징

2. 일본의 경제

3. 2주차 기사 및 칼럼

본문내용

o 1945년 8월 일본은 무조건 항복으로 연합군의 점령 하에 놓이게 됨.
- 연합군의 일본 지배는 연합국군최고사령관총사령부인 GHQ가 담당
․ 최고사령관(SCAP)으로 미태평양육군총사령관 맥아더 취임
․ 7년 간 일본인 내각을 통한 간접 지배
- GHQ의 점령정책은 일본의 ‘비군사화’와 ‘민주화’
- 육해군의 해체, 전범의 체포, 천황제 비판의 자유, 정치범의 석방, 사상경찰의 폐지 등 과감한 정책 실시.

o 천황 및 천황제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난제
- 천황은 국군통수권자로 전쟁에 적극 개입했기에, 당시 국제여론은 천황의 전쟁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
- 하지만 맥아더 사령관과 GHQ는 천황이 퇴위하는 방식으로 전쟁 책임을 지는 것에 반대
- 천황을 그대로 두고 점령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판단
․ 천황 추종세력은 공산주의를 극도로 미워했기 때문에 공산주의가 일
본에 뿌리 내리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도 천황을 살려둘 필요가 있었음
- 천황의 정치적인 권한을 박탈하는 선에서 천황제를 존속시킴

* 천황의 인간 선언: 쇼와천황(昭和天皇, 1901~1989)은 태평양전쟁 중에는 현인신(아라히토가미: 살아있는 신)으로서 신성시 되고 군국주의 일본의 상징이었으나, 1946년 정월 1일 조서를 내고 인간선언을 통해 일본국 헌법하의 일본의 상징이 되었음.

o 태평양전쟁 전 일본정부와 군부는 천황을 신격화하고 민족적 우월감을 심어주기 위해 신도(神道신도)를 이용
- 1945년 12월 GHQ는 「국교분리령」을 공포해서 국가가 신사․신도를 보호․지원․감독․홍보하는 것을 금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