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삼존석굴
- 최초 등록일
- 2019.11.28
- 최종 저작일
-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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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문화재 소개 레포트
2. 답사 레포트
본문내용
최초의 석굴사원, 군위 삼존석굴(三尊石窟)
군위 삼존석굴은 경북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 팔공산에 있는 석굴로, 지상에서 20미터 높이의 암벽에 있는 자연 동굴을 가공하고 확장하여 안치하였다. 1927년에 처음 발견되어 뒤늦게 국가문화재로 지정되어 제 2의 석굴암이라고 불리지만, 경주의 석굴암보다 100여년 앞서 조성된 최초의 석굴사원으로, 석굴암의 원형이 되는 사원이다. 이곳은 눌지왕 시기에 신라에 불교를 전파한 고구려의 고승인 아도화상이 수도정진한 곳이라 하여 삼존석굴의 유구한 역사를 짐작케 한다.
1. 삼존석굴
군위 삼존석굴은 토함산 석굴암과 달리 암벽을 굴착한 석굴이므로 군위 석굴이야말로 인도-중앙아시아-중국에 걸쳐 전개된 석굴사원의 맥을 이어받은 진정한 의미의 유일한 석굴이다. 입구는 원형에 가까운 횡타원형이며 바닥 평면은 사각형이고 천장은 궁륭(穹窿)에 가깝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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