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혁명의 이면 - 낭만주의적 시선과 사실주의적 시선의 차이를 중심으로 -

소개글

"프랑스 혁명의 이면 - 낭만주의적 시선과 사실주의적 시선의 차이를 중심으로 -"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이면
2. 낭만주의 vs 사실주의 “혁명”
3. 혁명의 진정한 의미
4. 참조 문헌

본문내용

프랑스 혁명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혁명'이란 말을 듣고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예술작품은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이다. 나 역시도 프랑스 혁명을 주제로 선택했을 때는 유럽여행 때 루브르박물관에서 보았던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 자유ㆍ평등ㆍ박애의 정신을 상징하는 '삼색기'를 들고 수많은 군중의 선두에서 혁명의 깃발을 들어 올리는 여신의 이미지는 1830년 7월 프랑스에서 일어난 혁명을 외젠 들라크루아가 그린 <민중을 이끄는 자유>다. '1830년 7월 28일'이란 부제가 붙어있는 이 그림은 프랑스 혁명을 대표하는 상징이 되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그림을 알고 있는 만큼 혁명의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모습은 알지 못할 것이다. 개인적인 판단일지 모르겠으나 이 그림은 혁명이라는 말을 대표로하는 상징적인 그림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막연하게만 이 그림을 통해 프랑스 혁명을 알 뿐 그 본질에 대해서는 모른다.

참고 자료

프랑스혁명, 부르조아혁명인가, 민중혁명인가(한국서양사학회, 주명철)
들라크루아와 쿠르베, 혁명을 어떻게 바라보았나(조은평 교수 강의)
보들레르가 말한 낭만주의 들라크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