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의 장애인 편의 시설 현황

소개글

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와서 장애인 편의시설을 중심으로 쓴 문서입니다.
직접찍은 사진과 함께 박물관에서 얻은 지식 및 느낀점을 서술했습니다.
교수님께 우수작을 선정된 작품입니다.

목차

1. 서론
1) 주제 선정 이유

2. 본론
1) 장애인 개념 정의
2) 장애인 권리 및 장애인 편의 시설의 필요성
3) 시설별 실태
a. 보도, 접근로
b. 건축물 출입구
c. 유도 블록
d. 장애인용 화장실
e. 기타 장애인 편의 시설
4) 해외 박물관 사례

3. 결론
1) 보고서를 끝맺으며

본문내용

Ⅰ. 서론
1) 주제 선정 이유
어렸을 적 ‘인디아나 존스’나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와 같은 영화에서 나오는 고고학자들을 보며 고고학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의무 교육과정에서 배우는 학문이 아닌지라 자연스럽게 관심이 희미하게 되어버렸다. 단순 암기식 역사 공부를 하다가 대학에 들어오면서 처음으로 배웠던 전공 수업인 고고학 개론은 과거 고고학에 대한 흥미를 다시 느끼게 해주었다. 영화 속 고고학과 실제 고고학 강의는 큰 차이가 있었지만, 한 사람의 손길에서 유물이 되살아난다는 점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의 유적에서 유물을 발굴하는 데에는 정확하고 치밀한 계획과 적합한 유적 발굴 방법을 사용해야 하며, 조심스럽게 분석해야 한다. 이처럼 수많은 이의 노력과 신중한 선택 속에서 하나의 유물이 비로소 세상에 알려질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현재 상설 전시관에서 12,044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관람객들은 자유롭게 이 유물들을 모두 관람할 수 있다. 그런데 문득 ‘신체가 불편한 사람들도 이 유물을 제대로 관람하러 갈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박물관 입구까지 이어져 있던 유도 블록이 입장하는 부분부터는 찾아보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장애인 편의 시설을 주제로 선정하고, 국립중앙박물관의 장애인 편의 시설 실태를 분석하고 논의하고자 한다.

Ⅱ. 본론
1) 장애인 개념 정의
대한민국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서 ‘장애인을 신체적ㆍ정신적 장애로 오랫동안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상당한 제약을 받는 자’로 정의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일시적인 장애를 인정하지 않고, 원인질환에 제약을 두어 범위가 좁다.

참고 자료

원금옥, 2003, 『박물관의 장애인편의시설 및 교육프로그램 현황』, 학술논문
신병철, 1998,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　서울시를 중심으로」,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서울, 동국대학교
http://www.museum.go.kr/site/main/home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http://neonadeulyi11.blog.me/220472873952(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식 서포터즈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