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학을 왜 다니는가(대학생활에 대한 경제적 비용분석)
- 최초 등록일
- 2019.11.05
- 최종 저작일
- 2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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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는 대학을 왜 다니는가(대학생활에 대한 경제적 비용분석)"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한국의 학력별 취업 상황
3. 대학생활에 대한 비용분석
4.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대학에 진학하고 나서 후회를 해본 적 있다는 기사를 자주 접한다. 이유는 취업을 목적으로 대학 졸업장이 필요해서 대학에 진학했지만 결과적으로 취업이 안 되기(혹은 안 될 것 같아서) 때문이다. 사실 나도 이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본다. 더 좋은 곳에 더 좋은 여건으로 취업하기 위해 고졸에 머물기보다 대학교 졸업 후 취업에 무게를 두어 대학에 들어왔다. 그런데 최근 나를 마주하고 보면 대학 생활에 대한 의문이 든다. 나는 대학 졸업장을 받고 ‘대학을 다녀서 정말 다행이다‘라고 할 수 있을까? 진실로 ‘대학을 잘 다녔노라’ 말할 수 있을까? 어쩌면 나도 그냥 주변에서 으레 가는 대학이니 거기에 발맞춰 미래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지 않고 대학에 들어 왔던 게 아닐까 하고 말이다.
나는, 어쩌면 우리 모두는 후회가 없는 선택을 하고 싶어 한다. 만약 잘못된 선택을 했어도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 결국 결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으면 한다. 나는 대학생활을 하는 것도 이 같은 결과가 도출되길 바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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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연구원 홈페이지 https://www.kli.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