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한통속연의 86회 마초를 항거한 허저는 충성을 다하고 호랑이를 맞아들인 유장은 잘못된 계책을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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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한통속연의 86회 마초를 항거한 허저는 충성을 다하고 호랑이를 맞아들인 유장은 잘못된 계책을 쓰다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녹봉을 먹으면 응당 충성을 다할 생각을 해야지 어찌 주인을 팔고 망령되게 공로를 세우려고 하는가?　　
西川未去頭先落, 奸猾由來少善終。
서천미거두선락 간활유래소선종
서천은 아직 가지 않아 머리가 먼저 떨어지니 간사 교활한 자들은 잘 죽기가 드물다.　　
張松方死, 劉備已進賺楊懷, 高沛, 把他們拘戮, 欲知被戮情形, 下回再行詳敘。
장송방사 유비이진잠양회 고패 파타문구륙　욕지피륙정형 하회재행상서
장송이 죽고 유비가 이미 양회와 고패를 속여 그들을 잡아 죽이게 하니 살육되는 정황을 알려면 아래 87회 상세히 서술함을 보자.
　
馬超猛將, 韓遂庸奴, 兩人皆非曹操敵手。
마초맹장 한수용노 양인개비조조적수
마초는 용맹한 장수이고 한수는 용렬한 노비로 양인은 조조의 적수가 아니다.
但操先輕視馬超, 當引兵北渡時, 危坐不動, 微許褚之翼操下船, 幾已爲馬超所斃矣。
단조선경시마초 당인병북도시 위좌부동 미허저지익조하선 기이위마초소폐의
危坐[wēizuò]① 정좌(正坐)하다 ② 단정히 바르게 앉다
단지 조조는 처음에 마초를 경시해 병사를 이끌고 북쪽으로 건널 때 정좌하고 움직이지 않아 허저가 조조가 배에 타는 것을 돕지 않았다면 거의 이미 마초에게 죽을뻔했다.
及已知超勇, 始用賈詡計議, 立馬語遂, 抹書間超, 超剛而遂愚, 適墮操計, 此用兵之所以尙謀也。
급이지초용 시용가후계의 입마어수 말서간초 초강이수우 적타조계 차용병지소이상모야
이미 마초 용기를 알고 비로소 가후의 계책논의를 사용하여 말을 타고 한수에게 말해 서신을 위조해 마초를 이간질해서 마초는 강하나 곧 우직해 조조계책에 당해 이는 용병에서 그래서 음모를 숭상하는 것이다.
劉璋闇弱, 卽使不迎劉備, 亦未必常能守成；
유장암약 즉사불영유비 역미필상능수성
闇弱하다:어리석고 미련하다
유장은 유비를 맞이하러 가지 않았더라도 또 항상 수성을 못했을 것이다.
益州不爲備有, 亦必爲曹操所取耳。
익주불위비유 역필위조조소취이
익주는 유비 소유가 아니되면 또 반드시 조조가 취했을 뿐이다.

참고 자료

중국역조통속연의 후한통속연의, 채동번 저, 중국 삼진출판사, 페이지 499-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