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행기
- 최초 등록일
- 2019.10.16
- 최종 저작일
- 20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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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수 여행기입니다
목차
1. 출발
2. 식사
3. 향일암
4. 낭만포차
5. 오동도
본문내용
A와 여수 여행을 가기로 했다.
스마트폰으로 KTX를 예약했다. 몇 번의 터치 만으로 예약, 결제가 끝나는 세상이다. 정보의 흐름이 이렇게까지 쉬워졌다. KTX는 마음을 잇다는 캠페인을 벌였다. 가족을 만나러 가는 인터페이스 역할을 강조했다. 자율차가 나오기 전까지는 편하게 이동하는 수단으로는 기차가 제일이다. 좋은 세상인데, 앞으로 더 좋아질 거라는 사실에 기분이 좋아졌다.
서울역에서 파리 크로와상에서 아메리카노와 샌드위치를 먹었다. 과거에는 대전역에서 쫓기듯이 국수를 먹었지만, 과거의 낭만일 뿐이다. 깔끔한 곳에서 글로벌한 음식을 즐기게 되었다.
10시 45분 기차를 탔다. KTX 안에서는 무료하여 태블릿 PC에 저장해간 넷플릭스 영화를 보았다. 한 편을 보고나니, 여수 였다. 의외로 짠 내음은 나지 않았다. 서울역에서 여수 엑스포역까지 3시간여가 걸렸다. 자동차로 갔으면 두배는 족히 걸렸을 시간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