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육 / 음운, 발음, 표기의 연계 교육의 중요성(7차교육과정의 문제점과 2007개정 교육과정 비교) / 음절의 끝소리 규칙에 관한 수업 시연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19.09.03
- 최종 저작일
- 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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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교육 / 음운, 발음, 표기의 연계 교육의 중요성(7차교육과정의 문제점과 2007개정 교육과정 비교) / 음절의 끝소리 규칙에 관한 수업 시연 중심으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현황
2.1. 7차 교육과정과 교과서의 문제점
2.2. 2007 개정 교육과정의 변화
2.3. 2007 개정 교과서의 변화
3. 결론
4. 수업 시연
4.1. 도입
4.2. 조별활동
4.3. 조별학습 지도서
본문내용
1. 서론
국어교육의 목표 중 하나는 학습자가 바르고 정확한 언어 사용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발음교육과 표기교육이 중요하다. 그런데 발음교육과 표기교육이 같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학생들이 발음은 제대로 하지만 표기를 틀리거나 혹은 표기는 바르게 하지만 발음을 틀리게 할 가능성이 많다.
반반 무마니, 까꼬 뽀꼬, 꼬치 필 때, 황제 마춤 등
이 예들은 발음은 제대로 하지만 표기를 잘못한 것들이다. 물론 이 광고 문구를 쓴 사람들은 이것을 맞게 표기하는 법을 알지만, 다른 광고적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 이렇게 썼을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일반 글쓰기에서 이렇게 쓰는 학생들이 적지 않게 있다는 것이다. 학생들은 올바르게 발음하는 법과 올바르게 표기하는 법을 각각 다른 단원에서 많은 시간의 차이를 두고 따로따로 배운다. 우리는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이 발음과 표기를 연계하여 종합적으로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보았다.
다음에서 이와 관련된 교과서와 교육과정 상의 문제점을 살피고, 그 대안으로서 발음과 표기를 함께 다루는 수업 시연을 보이도록 하겠다.
2. 현황
2.1. 7차 교육과정과 교과서의 문제점
7차 교육과정과 교과서에서는 음운, 발음, 표기 내용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구성되어 있지 않다. 목차의 순서와 내용 그 자체가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교사의 재량에 따라 단원을 적절하게 연계하여 교육할 수밖에 없도록 되어 있는 것이다. 이 글에서는 중, 고등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음운, 발음, 표기 교육의 연계에 한정하여 논의를 진행하기로 한다. 지금부터 구체적으로 7차 교육과정의 중학교 생활국어와 고등학교 문법 교과서를 대상으로 그 양상을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7차 국어과 교육과정의 9학년 국어지식영역을 보면, ‘국어의 음운 변동 규칙을 안다.’, ‘맞춤법에 맞게 국어를 사용한다.’와 ‘맞춤법에 맞게 국어를 사용하려는 태도를 지닌다.’를 제시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