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특정 국가대표팀에 대한 병역특례 혜택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확대되었다

소개글

사회학개론
주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특정 국가대표팀에 대한 병역특례 혜택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확대되었다. 이러한 문제의 발생원인은 무엇이며 그 해결방안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해서 서술하시오.
스포츠 분야의 병역특례와 그 논란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병역특례 논란의 근본적 원인
2. 병역특례 논란의 중심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대한민국을 비롯한 징병제 국가에서는 스포츠 분야의 선수들이 아시안게임, 올림픽과 같은 대회에서 특정 기준 이상의 성적을 올리면 대체복무나 평시 복무를 면제하는 제도가 있다. 그 기준은 금메달 획득, 동메달 이상 등 기준이 다르기도 하며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이란이나 대만에서도 운영되고 있는 특례이다. 공식적으로는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서만 적용되어야 하지만, 특수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예외적으로 허용된 예도 있다. 바둑의 경우 1994년에 이창호 바둑기사에게 입대 영장이 발부되었고, 바둑계는 크게 반발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들은 바둑 국제기전의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 병역 특례를 적용할 것을 강하게 촉구했고 ‘이창호 법’이라고 불리는 사안이 통과되었다. 이를 통해 이창호 기사를 포함한 5명의 바둑기사가 특례를 받게 되었지만,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바둑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자연스럽게 국제기전의 특례는 사라졌다.

참고 자료

중앙일보 (최용재) [아시안게임이 붇는다... ‘병역 특례, 이대로 괜찮은가?’]
한겨레 (이승준) [‘군메달’ 앞에서 무너진 국뽕…병역특례제도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