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학과 과제: 무역계약 실행 후 대금결제 종료까지 과정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수출화물준비
2. 국제운송 및 보험
3. 통관과 관세
4. 화물의 선적과 양륙
5. 선적서류와 무역대금결제

Ⅲ. 결론

본문내용

무역계약의 체결 과정은 다음과 같다. 먼저 해외시장을 조사하여 거래처를 물색한 후, 해당 거래처의 신용을 조사해 거래처의 성격과 재정상태, 영업 상태를 파악한다. 조사를 통해 해당 거래처와 거래를 해도 좋을 것 같다는 판단이 들면 거래처에 거래를 제의 및 청약을 한다. 거래처가 청약에 승낙을 표하면 경우에 따라 신용장거래를 준비하기도 한다. 여기까지가 무역계약의 체결과정이다. 그렇다면 무역계약을 체결한 후에는 어떤 절차를 통해 무역거래를 성공적으로 끝낼까? 무역계약 후의 단계는 다음과 같다. 먼저 수출입을 하고자하는 물품의 수출입을 승인받은 후, 해당 물품을 확보한다. 물품을 확보한 후에는 그 물품이 계약상의 물품과 동일한지 수출검사를 하고 운송을 위한 포장을 한다. 그 후에는 무역계약시 합의한 대로 보험에 가입하고 운송을 준비한다. 그 과정에서 수출입 통관 및 관세납부 등이 진행되는데 이 역시 무역계약서의 내용대로 진행한다. 이 과정을 통과한 후 물품(화물)은 선적·양륙된다. 그리고 마지막 이행절차로 대금결제(지불)을 거친다. 이렇게 간단하게 요약한 과정을 첫 단계인 수출화물준비부터 자세히 살펴본다.

본론
ⅰ. 수출화물준비
수출화물준비의 첫 단계는 해당 물품의 수출입을 승인받는 것이다. 먼저 수출하려는 물품이 주무행정기관의 장이 정한 수출입제한물품에 해당하는 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또 수출입공고를 확인해 물품의 수출 또는 수입의 제한 및 절차 등을 파악해야 한다. 물품이 수출입제한물품에 해당하지 않으면 수출업자는 대외무역·관세·외국환거래법에 의거하여 주무행정기관의 장이 지정한 행정기관 혹은 단체의 장에게 해당 물품의 수출입 승인을 신청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물품을 상대로 수출입승인을 받을 필요는 없다. 거래의 성질상 수출입을 규제할 필요가 없는 경우에는 수출입승인을 받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이 과정을 거쳐 해당 물품을 수출입할 수 있게 되면 그 물품의 원재료나 완제품을 구매한다. 구매하는 방법은 어떤 물품을 구매하느냐에 따라 내국신용장에 의한 구매와 구매확인서에 의한 구매로 나뉜다.

참고 자료

권 오, 『현대무역학원론』, 청목출판사,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