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방언 ppt
- 최초 등록일
- 2019.07.31
- 최종 저작일
-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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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에 쓰인 방언에 대한 자료
목차
1. 접시꽃
2. 자작나무
3. 눈포래
4. 멈둘레
본문내용
001 접시꽃
돌담을 끼고 돌아 나가는 하얀 길은 바다로 가고
풀른 바닷가엔
먼 이향(異鄕) 항구는 문 같은 작은 방축이 하나
무섭고도 그리운 은은한 바다소리에 낡은
오막사리 집들을 껍질처럼 벗어두고
어제도 오늘도
뿔뿔리 바다로 헤어져 가버린 빈 담장가에
뉘를 기다려 대해를 향하여 철 겨운 빨간 촉규ㄴ고!
유치환 - <촉규(蜀葵) 있는 어촌> 전문
울타릿가 감들은 떫은 물이 들었고
맨드라미 蜀葵는 붉은 물이 들었다만
나닌 이 가을날 무슨 물이 들었는고
서정주 - <추일미음(秋日微吟)> 중에서
002 자작나무 혹은 봋나무
접시꽃
촉규화(蜀葵花)
접시꽃은 우리에게 익숙한 말이며 촉규화는 접시꽃의 옛말이다.
접시꽃은 역사가 오래된 꽃으로 우리나라 전국에서 자란다. 봄이나 여름에 씨앗을 심으면 그 해에는 잎만 무성하게 영양번식을 하고 이듬해 줄기를 키우면서 꽃을 핀다. 꽃의 색깔은 진분홍과 흰색 그리고 중간색으로 나타난다. 꽃잎은 홑꽃과 겹꽃이 있지만 홑꽃이 더 아름답게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